어제 생생영상을 통해 영국의 폭도들이 백주 대낮에 거리에서 다친 청년을 부축하는 척 하면서 가방에서 물건을 훔치는 황당한 영상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피해를 입은 학생은 말레이시아인 유학생으로 밝혀졌습니다.
누군가 옥상에서 현장을 촬영한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이 유학생은 한 주 내내 영국의 크고 작은 도시지역을 전염병처럼 뒤덮은 무분별하고 비상식적인 폭동의 피해를 상징하는 아이콘으로 떠올랐는데요, 급기야 런던의 말레이시아 총영사관에서 언론 인터뷰까지 가졌습니다.
이 유학생은 당시 자신의 물건을 빼앗은 폭도들 가운데는 초등학생 정도의 어린아이도 있었다면서 그들에게 유감을 표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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