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시내 전역에서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서울 문화의 밤 행사가 개최됩니다. 자세한 소식, 서울시청 연결해서 알아봅니다.
한세현 기자! 전해주세요.
<기자>
네, 서울시청입니다.
고궁과 미술관이 자정까지 문을 열고, 시내 곳곳에서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펼쳐집니다.
올해로 4년째를 맞는 '서울문화의밤' 행사는 오는 27일 서울광장을 비롯해 정동과 북촌, 인사동, 대학로, 홍대 등지에서 늦은 밤까지 펼쳐질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에는 행사지구가 삼성과 송파지역도 추가돼 지난해 다섯 개 지역에서 일곱 개로 늘었는데요, 그만큼 공연 내용도 더 풍성해졌습니다.
북촌과 인사동에서는 전통 먹을거리 한마당과 함께 신명 나는 전통 공연도 열립니다.
대학로와 홍대에서는 다양한 야외 공연과 소극장 공연을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습니다.
또 가수 옥주현과 개그맨 이윤석, 요리사 에드워드 권 등 유명인사들의 이야기를 듣는 자리도 마련됩니다.
특히 지구별로 1만 원짜리 문화패스 한 장이면 모든 공연과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해 경제적 부담을 줄였습니다.
서울시는 행사 당일 시내 7개 지구를 도는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다음날 새벽 0시 30분에 출발하는 귀가 버스도 운행해 시민 편의를 도울 예정입니다.
---
다음 소식입니다.
서울시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수해 지역 주민의 수도 요금을 감면해주기로 했습니다.
지난 달 말부터 계속된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했는데요, 수해 복구 작업을 하면서 많은 양의 물을 사용한 수해 주민에겐 수도 요금이 큰 부담이었습니다.
이에 서울시가 비 피해를 본 주택과 공장, 이재민 임시거주시설 등에 대해 수해 복구로 평소보다 더 많이 사용한 수도요금을 감면해 주기로 했는데요, 감면되는 요금은 7월 이전 4개월 평균 요금 이상의 수돗물 사용량입니다.
피해 사실을 해당 구청이나 동 주민센터에 신고한 주민은 자동으로 요금 감면을 받을 수 있고, 피해를 입고도 신고하지 못한 주민은 9월 30일까지 해당 지역 수도사업소에 신청하면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