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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심한 변동성 끝에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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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재정 위기와 세계 경기 침체 불안감에 휩싸인 유럽 주요 증시가 전날의 폭락세에서 벗어나 상승 반전했습니다.

전날 5.5% 급락하며 유럽 증시의 동반 급락세를 불렀던 프랑스 파리 증권거래소의 CAC 40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2.89% 상승한 3,089.66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급반등으로 출발한 CAC 40지수는 점점 후퇴해 2,900선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반등하는 등 변동폭이 7% 달했습니다.

전날 5.1% 급락한 독일 DAX 지수도 전일 종가에 비해 3.28% 오른 5,797.66으로 마감했으며, 영국 FTSE100 지수 역시 3.11% 상승한 5,162.83으로 장을 끝냈습니다.

크리스티앙 누아예 프랑스 중앙은행 총재는 자국 은행주의 급락세가 계속되자 성명을 내고 "프랑스 은행들의 재무 건전성이나 금융위기 시작 이후 보였던 위기 대응 능력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면서 시장의 불안감을 걷어내려 애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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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형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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