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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봉사의 힘', 호우 피해 응급복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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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번 호우 피해 지역의 응급복구가 이제 마무리단계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피해주민들도 일상으로 복귀하기 시작했습니다.

의정부 지국에서 송호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주택과 상가 2600여 채가 침수된 동두천시가 어제(10일) 급식소와 이재민 대피소를 철거했습니다.

2주에 걸친 응급복구가 사실상 끝났습니다.

화면 보시죠.

물난리로 진흙 투성이가 됐던 동두천시가 예전 모습을 찾았습니다.

산더미같던 쓰레기가 모두 치워지고 골목에는 막바지 자원봉사자들의 정리가 한창입니다.

적십자 봉사회에서 운영해온 수재민 급식소, 어제 점심을 끝으로 수재민과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급식지원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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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순/동두천 적십자봉사회 : 15일 동안 했어요. 많을 때는 1500명, 오늘은 500명 정도.]

[석영희/동두천시 보산동장 : 침수 되신 분들은 물론 그동안 날씨가 맑지 않아서 덜 말랐지만, 저희가 열풍기도 지원하고, 선풍기 다 돌리셔갖고 대체적으로 어느정도는 이제 들어가서 주무실 수 있다고 판단을 했고….]

대피소로 쓰던 마을회관은 처음엔 50~60명 씩 이재민이 북적댔지만은 대부분 돌아가서 이제는 한산해졌습니다.

[이상철/동두천시 수재민 : 다들 집으로 가고, 직장 가고.]

수해를 딛고서 이만큼 일어서기 까지는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이 큰 힘이 됐습니다.

동두천시에는 지난 2주일동안 292개 단체, 250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찾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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