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명의 희생자를 낳은 원저우 고속열차 추돌 참사로 거센 비난을 받아 온 중국 정부가 신규 고속철 사업 승인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신경보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은 원자바오 총리 주재로 열린 상무위원회에서 신규 고속철 사업 신청에 대한 심의를 당분간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국무원은 회의에서 현재 운행 중인 고속철 노선과 건설 중인 신규 노선에 대한 전면적인 안전 점검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새로 개통되는 고속철 노선은 안전을 고려해 운행 초기 반드시 감속 운행을 하도록 지시했습니다.
국무원은 또한 중국의 고속철과 일반 열차의 최고 속도를 등급별로 모두 시속 50㎞가량 낮추도록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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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범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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