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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킹녀 따라갔다 술값 덤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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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경찰서는 젊은 여성을 고용해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남성을 자신의 술집으로 데려와 고가의 양주를 판 혐의로 술집 주인 28살 김모씨를 구속하고 다른 술집 주인 32살 신모씨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또 남성을 술집으로 유인한 20살 지모씨 등 아르바이트생 17명도 같은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김씨 등 업주들은 아르바이트생을 나이트클럽으로 보내 남자들을 마포구 서교동에 있는 자기 술집으로 데려와 고가의 양주를 주문하게 하는 수법으로 지난해 8월부터 지난 4월까지 282차례에 걸쳐 2억5천248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아르바이트생들은 남자들을 술집으로 데려가 비싼 술을 시키고 계산할 때는 몰래 술집을 빠져나가 연락을 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아르바이트생들은 대부분 20대 초반의 대학생이나 회사원들로 남자 한 명을 데려오면 10만~15만원을 받았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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