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뉴욕증시는 10일 폭등세에 따른 경계심리가 발동하면서 급락세로 출발했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오전 9시 40분 현재 다우존스지수는 10일보다 290포인트 넘게 하락한 1만 9백46.84에 거래됐고 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도 각각 28.53포인트와 66.82포인트 하락했습니다.
10일 뉴욕증시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가 앞으로 2년 동안 제로 금리를 지속하고 경기부양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힌 데 힘입어 4% 이상 급등했습니다.
하지만 연방공개시장위원회의 성명이 수년간 미국 경제가 취약한 상황을 면하기 어려울 것임을 확인한 것이라는 분석이 힘을 얻었고, 투자자들이 여전히 미국 경제에 불안감을 갖고 있어 증시가 급락했다는 분석입니다.
실제 로이터의 조사결과 미국 주식매매인들은 내년에 미국이 또다시 경기 침체에 빠질 가능성이 30%가 넘는다고 내다봐, 지난 11월 같은 조사 때보다 두 배나 높은 수치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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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나라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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