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민의 3명 가운데 2명이 국가 채무를 줄이기 위해 '부자증세'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 일간지 USA 투데이가 보도했습니다.
USA 투데이는 지난 4일부터 나흘간 갤럽과 공동으로 성인남녀 1천3백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6%가 상위 계층의 소득세율 인상을 지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국방비와 사회보장 예산을 깎자는 주장에는 각각 51%와 56%가 반대 의견을 밝혀 대조를 이뤘습니다.
USA 투데이는 이 결과가 증세에 반대하는 공화당의 입장과 배치되는 것으로, 대선을 앞둔 공화당과 보수세력에 부담을 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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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나라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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