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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삼진아웃' 비리근절대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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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은 금품 수수 등 비리를 근절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한전은 금품·향응 수수, 횡령, 배임행위 등의 부조리 행위자 및 관련 업체에 대해 금액에 관계없이 가중 징계하고, 동일 유형으로 3회 징계를 받을 경우 해임하도록 했습니다.

금품 및 향응을 제공한 업체에 대해서도 계약해지, 입찰제한 등 강력한 제재를 병행할 계획입니다.

또 과거 부조리 발생 사례가 있고 발생 개연성이 높아 주기적인 순환 보직이 필요한 직위·직무에 대해서는 보직 기간을 현행 3년에서 2년으로 단축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불법하도급 실태를 묵인하고 공사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금품과 향응을 받은 혐의로 한전 공사감독관 90여 명을 적발했으며 이 중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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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애리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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