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박선숙 의원은 "정부가 저축은행의 건전성 위기를 알면서도 '햇살론'에 출연금을 납부하도록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의원은 "정부가 지난해 5월 감사원 감사 등을 통해 저축은행의 건전성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도 저축은행에 '햇살론' 출연금을 납부하도록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저축은행이 2010년 8월부터 2011년 3월까지 '햇살론'에 납부한 금액은 155억 3천여 만원으로, 이 가운데 영업정지된 부산저축은행 계열 5개 저축은행은 전체 출연금의 11.4%인 17억7천7 여만원을 납부했다"고 말했습니다.
'햇살론'은 연소득이 2천600만원 이하이거나, 신용등급이 낮으면서 연소득 4천만원 이하인 사람에게 연 10에서 13% 금리로 긴급생계자금과 창업자금 등을 빌려주는 제돕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허윤석 디지털콘텐츠기획위원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