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9일 일본 나가사키 시에서 열린 나가사키 원폭희생자 추모행사에 처음으로 정부 대표를 파견했습니다.
나가사키 원폭 투하 66주년을 맞아 열린 오늘 행사에는 일본 주재 미국 대사관의 제임스 줌발트 공사가 미 정부 대표로 참석해 현지 주민들과 함께 66년 전 나가사키에 원자폭탄이 떨어진 11시 2분쯤 묵념을 했습니다.
미국이 히로시마에 이어 1945년 8월9일 나가사키에 원자폭탄을 투하한 지 엿새가 지나 일본은 무조건 항복을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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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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