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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화대교 기울어진 기둥 2개 전면 재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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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장마 기간 높아진 수위와 부유물질로 기울어진 양화대교의 가설교량 기둥 2개를 재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지난 5일부터 이틀 동안 기둥상태에 대한 조사를 벌였지만 강의 유속이 빠르고 탁도가 높아 기둥과 강바닥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웠고, 하루 평균 14만대가 통행하는 양화대교의 중요성을 감안해 기울어진 기둥 2개를 뽑아내고 재시공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에 재시공하는 기둥은 전면에 부유물 분산시설을 설치해 같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교량의 나머지 구간도 안전진단 전문기관에 점검을 의뢰할 계획입니다.

재시공은 16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며, 이번 달 안에 예정됐던 가설교량 통행은 다음 달로 연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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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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