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북부 토트넘에서 지난 토요일 밤 경찰의 총격으로 20대 청년의 사망하면서 시작된 청년들의 폭동이 영국 전역으로 퍼지고 있습니다.
런던에서는 차량 방화와 상가 약탈행위가 이어져 사흘째 무법천지의 상황이 빚어졌고 리버풀과 버밍엄, 브리스톨에서도 폭동이 일어났습니다.
폭동이 이어지면서 런던에서만 215명, 버밍엄에서 87명이 체포됐고, 이 와중에 경찰 35명도 다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따라 휴가를 보내던 캐머런 총리도 이탈리아 토스카나에서 급거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정부의 긴축정책과 실업률 상승 등으로 살기 힘들어진 젊은이들의 불만이 과격한 행동으로 표출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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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나라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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