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에서 두 번째 암치료에 들어간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모든 의학적 검사 결과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치료와 회복에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차베스 대통령은 베네수엘라 국영TV 인터뷰에서 "의료진이 두번째 화학치료를 하는 동안 암을 유발할 수 있는 종양이 재발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희망섞인 기대를 드러냈습니다.
또 "쿠바 의료진이 여러 다른 검사들을 했는데 검사결과가 모두 좋았다"며 "심지어 몸무게가 늘기도 했다"고 말했습니다.
차베스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도 40년 전 사관학교에 입교하던 시절을 떠올리며 "나는 여기 있고, 다시 태어났다"며 "나는 다시 한번 사관생도인 우고 차베스"라고 밝혔습니다.
차베스 대통령은 암치료 차 쿠바로 돌아간 뒤 기분상태나 치료를 대하는 마음가짐은 거듭 밝히면서도 정확히 어떤 암을 앓고 있는 지에 대해선 함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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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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