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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표단, 이집트 방문…"양국관계 복원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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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표 사절단이 이집트 수도 카이로를 방문했으며 이는 이란과 이집트 간 외교 관계가 복원되고 있다는 신호라고 독일 dpa통신이 전했습니다.

이란 대표단이 이집트를 직접 방문하기는 지난 2월 무바라크 정권이 무너지고 나서 처음입니다.

이란 의회 외교안보위 위원장인 보루제르디는 아랍연맹의 나빌 알-아라비 사무총장을 비롯해 이집트 정부 관계자 등을 만날 예정입니다.

이란과 이집트 양국은 1979년 이란에서 이슬람혁명이 일어난 이듬해인 1980년 외교 관계를 단절한 이후 외교 무대에서 빈번하게 마찰을 빚어왔습니다.

그러나 이집트 시민혁명으로 지난 2월11일 무바라크가 퇴진한 이후 양국은 조심스럽게 관계복원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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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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