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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협상 하루 앞두고 '우유협상' 결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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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협상시한을 하루 앞두고 벌어진 낙농 농가와 유가공업체들의 8일 협상이 결국 결렬됐습니다.

업체들은 리터당 81원 이상 원유공급가를 올려 줄 수 없다는 기존 입장에서 선회해, 리터당 103원에서 119원을 올려주는 낙농진흥회의 중재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농가들은 리터당 173원을 올려줘야 한다는 기존입장을 고수했습니다.

양측은 장기적으론 원유값을 사료값 등의 생산비와 연동시키자는 원칙론에는 합의했지만, 즉각적인 원유값 인상폭에 대해서는 접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이에 대해, 낙농 농가들의 모임인 낙농육우협회는 최종협상시한인 내일 오후까지 합의점을 찾지 못할 경우, 곧바로 원유공급을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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