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호 태풍 '무이파'가 몰고 온 강풍에 배가 뒤집히면서 실종됐던 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8일 오후 1시께 전남 진도군 조도면 서거차항 인근 해안가에서 전날 실종됐던 김모(72)씨가 뒤집힌 0.8t급 선외기 어선 안에 숨져 있는 것을 수색 중인 해경이 발견했다.
김씨는 7일 오후 9시께 서거차항 인근 해상에서 생필품을 사고 하죽도 섬으로 돌아오던 중 어선이 뒤집히는 바람에 실종됐다.
해경은 실종 신고를 받고 16시간여 동안 사고 해역 인근을 수색했으나 궂은 날씨로 수색에 어려움을 겪었다.
(진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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