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일부 여론조사에서 차기 야권 대선후보 중 지지율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론조사 전문업체인 리얼미터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남녀 3천7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문 이사장은 9.8%의 지지율을 기록해 9.4%의 지지율을 보인 손학규 민주당 대표를 앞섰습니다.
리얼미터 조사에서 문 이사장의 지지율이 손 대표를 앞선 것은 처음입니다.
1주 전 여론조사에서는 손 대표의 지지율이 문 이사장보다 0.5% 포인트 높았습니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는 "문 이사장이 정치적 행보를 활발히 하면서 친노 진영의 지지를 흡수한 것 같다"며 "반면 손 대표는 진보와 중도 진영 모두에서 확실한 지지를 끌어내지 못하는 어려운 상황이 반영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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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성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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