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아사히신문은 국제신용평가기관 S&P가 세계 제1의 경제대국 미국의 신용등급을 한 단계 강등한 것은 '달러 몰락의 시작'을 의미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이번 신용등급 하락으로 미국 국채의 신뢰성이 흔들리게 됐다면서 "미국의 사상 첫 신용등급 하락은 70년간 지속해온 달러 기축통화 체제의 몰락을 상징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미국 경제의 이중침체 우려가 시장에서 제기되고 있지만 재정 악화로 경기 부양의 여력이 없다면서 미국 경제에 대한 불안은 유럽의 여러 나라가 직면한 재정 위기를 확대할 우려가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요미우리신문도 미국의 신용등급 하락은 이미 예견됐던 것이지만 달러 가치 절하로 엔고가 가중되고 글로벌 증시가 연쇄 타격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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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주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