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념 갈비와 불고기 등 음식점에서 판매되는 고기의 무게를 잴 때 국물을 걸러내고 재야한다는 기준이 만들어졌습니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음식점에서 판매하는 쇠고기, 돼지고기의 양 검사 절차에 관한 기준을 제정, 고시했습니다.
기준에 따르면 불고기나 양념 갈비 등 양념이 있는 고기는 20도 가량 비스듬히 세운 상태로 2분간 국물을 체에 거른 뒤 무게를 재야하고, 당면이나 버섯 등은 무게에서 제외해야 합니다.
또 냉동 고기의 경우 상온에서 2시간 이상 해동한 후에 무게를 재야합니다.
다만 갈비 등에 붙어 있는 뼈는 먹지 않는 부위지만 이를 제거하면 상품의 의미가 없기 때문에 그대로 포함시키기로 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병희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