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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한국전쟁 실종 군인 유해 발굴 재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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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한국전쟁 실종 군인 유해 발굴 재개를 의제로 북한에 회담을 제의했습니다.

익명의 한 국방부 관리는 북한 측이 먼저 미국의 요청이 있으면 유해 발굴 문제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의사를 전해 와, 지난 2일 이 문제를 논의하자는 내용의 서한을 북한 정부에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전에서 실종자로 기록된 미군은 8천 명에 이르는데, 미국은 북한과 공동으로 실종 군인 유해를 발굴하다 지난 2005년 안전 문제를 이유로 발굴 작업을 중단했습니다.

미국은 또 유해 발굴이 북한 핵 문제 해결을 위한 6자 회담과 연계돼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지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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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민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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