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한상대 청문회, 병역·위장전입 의혹 집중 추궁


구글 선호 소스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앵커>

한상대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오늘(4일) 열렸습니다. 병역면제 경위와 위장전입 등이 주요 쟁점이 됐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영태 기자! (네, 국회입니다.) 네, 오늘 청문회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기자>

야당 의원들은 한상대 후보자의 도덕성을, 여당 의원들은 검찰총장으로서의 업무능력과 자질을 중점적으로 검증했습니다.

한상대 후보자는 학교 진학을 위해 두 딸이 위장전입을 한 사실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자녀 문제로 인해 이성적인 판단을 못한 것 아닌지 후회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학 1학년 때 현역 입영 판정을 받고도 군 면제를 받기 위해 일부러 허리 디스크 수술을 받은게 아니냐는 야당 의원들의 의혹 제기에 대해선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허리통증이 악화돼 수술을 할 수밖에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국회는 오는 9일 한상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입니다.

민주당은 병역면제와 다운계약서 등 그동안 제기된 한상대 후보자의 해명과 자료제출에 문제가 있다며 검찰총장으로 부적절하다는 의견을 내거나, 보고서 채택에 아예 동의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한나라당은 청문회를 통해 야당의 의혹 제기에 근거가 없음이 드러났다며 검찰총장직 수행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광고
광고 영역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정영태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