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총수 일가를 제외한 국내 100대 기업의 현직 임원 가운데 차석용 LG생활건강 대표이사가 최고의 주식 부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분석 전문 한국CXO연구소 조사 결과 차 대표가 보유한 주식의 평가금액은 이달 1일 종가 기준 약 163억 원으로 오너 일가를 뺀 국내 100대 상장 기업의 현직 임원 가운데 가장 많았습니다.
설영흥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117억 원으로 2위를 기록했고 김승수 CJ제일제당 부사장이 116억 원으로 3위에 올랐습니다.
차 대표의 주식 평가액은 올해 초와 비교해 28억 9천만 원 가까이 상승했고 설 부회장과 김 부사장이 각각 29억 2천500만 원, 34억 9천만 원 증가했습니다.
자사 주식을 보유한 전·현직 임원 수가 가장 많은 기업은 삼성전자로 약 360명이었으며 이들이 가진 주식 평가액의 합은 모두 2천800억 원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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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욱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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