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값 인상폭을 놓고 낙농가 단체와 유가공업체 단체가 벌인 실무 협상이 또 결렬됐습니다.
낙농진흥회는 낙농육우협회와 한국유가공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유 가격 조정을 위한 제8차 소위원회를 열었지만 성과 없이 끝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상에서도 낙농육우협회 측은 리터당 173원 인상안을, 유가공협회 측은 81원 인상안을 고수해 양측이 팽팽하게 맞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낙농진흥회는 5일 마지막 실무 협상을 가진 뒤 소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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