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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재난지역 9곳 추진"…근본 방재대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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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기습폭우로 피해를 본 경기도 광주시 등 9개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됩니다. 정부와 한나라당은 또 기상 이변에 대한 근본적인 방재 대책도 세우기로 했습니다.

정성엽 기자입니다.

<기자>

폭우 피해 대책을 위한 한나라당과 정부의 당정 회의에서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폭우 피해가 심각한 9개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절차를  밟고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한나라당은 신속한 선포를 촉구했습니다.

당정은 빈번한 기상 이변에 대비한 근본적인 방재 대책도 논의했습니다.

총리실 산하에 범정부 차원의 합동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분야별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전체 연구개발 예산 14조9000억원의 1% 수준인 재난안전분야 연구개발 예산을 2% 수준으로 확대하자는 데 의견을 함께 했습니다.

또 방재연구소를 국립방재연구원으로 확대 개편해 상시 재난관리체제를 도입하고, 산사태를 상시 관측할 수 있는 가칭 '산사태 예방센터'도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수해 서민들을 위해선 전기,통신, 가스, 상수도 요금을 감면하고, 도심지 침수방지를 위해 일정 규모 이상 건축물에 지하저류시설의 확보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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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도심지 배수시설 내 물의 흐름을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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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엽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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