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도 너구리'의 절도 순간이 카메라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어두운 밤, 현관문 아래 구멍으로 너구리 한 마리가 고개를 내밉니다. 잠시 집안을 두리번거리던 너구리는 조용한 상황을 확인 후, 안심하고 앞발을 먼저 구멍으로 집어넣습니다.
그리고 그 순간, 너구리의 발에 닿은 것은 카펫이었는데요, 카펫의 푹신하고 부드러운 느낌이 좋았는지, 냄새를 맡으며 관심을 나타냅니다. 그리고 그대로 카펫을 들더니, 힘겹게 구멍으로 빼내서 가져가 버립니다.
카메라에 딱 걸린, 카펫을 훔치는 '괴도 너구리' 함께 보시죠.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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