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오라스콤 "북한 류경호텔에 휴대폰 영업소 계획"


구글 선호 소스에 SBS뉴스 추가
대표 이미지 영역 - SBS 뉴스

북한 내 유일한 휴대전화 사업자인 이집트의 '오라스콤 텔레콤'이 평양의 류경호텔에 영업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라샤 모하메드 오라스콤 텔레콤 공보실 담당자는 "오라스콤이 류경호텔의 상징성 때문에 호텔 외부공사의 주요 투자사로 활동했다"며 "호텔 내에도 북한 휴대전화 영업을 위한 사업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오라스콤 텔레콤이 16년 동안 공사가 중단된 채 방치돼 오던 류경호텔의 외부공사 부문에만 2008년 투자를 시작해 최근 외부공사가 마무리됐다"며 "그러나 내부공사는 진행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은 류경호텔의 외부 유리부착 공사를 지난해 9월 끝내고 내부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사비가 수억 달러에 달하고 물리적으로 내년 완공이 불가능함에 따라 일부 층만 공사를 마무리해 영업을 개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정유미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