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근호 법무연수원장이 경기도 용인 법무연수원 청사에서 열린 퇴임식을 끝으로 28년간의 검사 생활을 마감했습니다.
검찰총장 후보군 중 한 명으로 거론됐던 조 법무연수원장은 동기인 한상대 서울중앙지검장이 차기 검찰총장에 내정되자 용퇴를 결심하고 지난달 27일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부산 출신으로 서울대 법대를 나온 조 법무연수원장은 1983년 서울지검 검사로 출발해 영덕지청장, 대통령 민정비서관, 서울지검 형사2부장, 대구지검 1차장, 대전지검장, 서울북부지검장, 부산고검장 등 검찰 내 요직을 두루 거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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