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수도권 뉴스, 오늘(2일)은 경기도 수해 복구 소식을 중심으로 전해드립니다. 수원 연결합니다.
이영춘 기자! (네, 수원입니다.) 자세한 관련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이번 집중호우로 경기 지역 피해가 큰데, 어느 정도 응급복구는 됐지만 아직도 산사태 지역과 하천의 복구는 제대로 안 된 곳이 많습니다.
보시죠.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경기 지역 수해 응급복구율은 현재 78%입니다.
도로 복구가 가장 빨라서 유실 등 피해를 본 584개 도로 거의 제모습을 찾았습니다.
또 침수등 피해를 본 주택 7500여 채 가운데 5670여 채가 응급복구를 마쳤고, 공장과 상가 1650여 곳도 복구작업을 마무리했습니다.
다만 산사태 지역 복구는 추가 붕괴 등의 위험과 장비 부족으로 늦어지고 있는데, 129개 산사태 지역 가운데 절반을 조금 넘는 71개 지역만 복구됐습니다.
하천은 1040여 곳 가운데 240곳만 복구를 마쳤습니다.
[문병무/경기도청 복구담당 : 하천, 산사태 지역은 많은 지역이기 때문에 조금 시간이 걸릴 것 같은데, 조속히 마무리 할 예정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쓰레기 처리도 워낙 양이 많아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경기도는 쓰레기를 다 처리하려면 앞으로도 2주일이 더 걸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