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경찰서는 동거남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27살 강모 씨를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경찰에 따르면 강 씨는 오늘(1일) 오후 7시56분께 강릉시 주문진읍 쉰살 신모 씨가 운영하는 모 카센터 안에서 신씨가 자신을 폭행한 것에 앙심을 품고 신씨가 가지고 있던 흉기를 빼앗아 신씨를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결과 3년 전부터 신씨와 동거생활 중이던 강씨는 이날 신씨와 말다툼 중 신씨가 자신을 흉기로 위협하며 수차례 폭행하자 이 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경찰은 사건 현장에 있던 강씨를 검거했으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강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