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일부 의원들이 해군기지 건설 예정지인 서귀포시 강정마을에서 릴레이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도 행정자치위원장인 민주당 위성곤 의원은 "해군 사업 예정지에 공권력 투입을 막고,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는 의미에서 뜻이 있는 의원을 중심으로 강정 지키기 릴레이 농성을 하기로 했다"면서 "현재 10여명의 의원이 참여의사를 밝혔고, 앞으로 더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의원들은 1박2일 일정으로 주민들과 숙식을 함께하면서 현장 분위기를 살피고 의견을 수렴할 예정입니다.
앞서 서귀포시는 지난달 29일 해군기지 예정지 내 국유지를 용도 폐지하기로 해 논란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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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미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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