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이 인천공항공사 민영화와 관련해 국민주 공모 방식의 매각을 추진 중입니다.
특히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가 지난 토요일 오전 청와대에서 조찬을 겸한 비공개 회동을 했고 홍 대표는 이 자리에서 국민주 공모 방식의 인천공항공사 민영화 방안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홍 대표는 오늘(1일) 낮 기자들과 오찬 간담회에서 "인천공항공사를 포항제철과 같이 국민주 공모 방식의 매각을 추진하겠다"며 "이러한 추진 방침을 오늘 오전 임태희 대통령실장에게도 전했고, 임 실장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 오후 여의도 당사로 홍 대표를 방문해 인천공항공사의 국민주 공모 방식 민영화에 대해 원칙적으로 공감한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토해양부도 인천공항공사 국민주 공모 추진 방안을 기획재정부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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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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