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사는 동안 근심 걱정을 갖게 됩니다.
그런데 이왕 걱정해야 한다면 걱정할 시간을 따로 마련해 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다는 연구결과입니다.
네덜란드의 한 연구팀이 근심과 걱정 때문에 다양한 정신질환을 갖고 있는 환자 62명을 대상으로 정해진 시간에만 걱정을 하게 한 뒤 환자의 심리 상태를 관찰했습니다.
그 결과 정해진 30분 동안에만 집중적으로 고민한 환자들은 하루 종일 걱정을 달고 살았을 때보다 정신상태가 나아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에 따라 연구팀은 특정 시간과 장소를 정해놓고 뭔가를 허락하는 방법은 정신질환을 치료하는데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면서 걱정이 많은 사람에게 걱정을 하지 말라는 조언보다 시간을 정해놓고 걱정하라고 권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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