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평양 섬나라 바누아투의 부근 해저에서 1일 새벽 규모 6.1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이 밝혔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인명이나 재산 피해는 확인된 바 없고 쓰나미 경보도 발령되지 않았습니다.
지질조사국은 이번 지진이 새벽 1시34분쯤 바누아투 수도 포트 빌라 동쪽 약 3백63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일어났으며 진원은 땅속 깊이 19.4 킬로미터 지점이라고 밝혔습니다.
바누아투는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지진대에 속해 있어 크고 작은 지진이 수시로 일어납니다.
지난해 12월26일에는 규모 7.3의 강진이 바누아투를 엄습했고 올 3월16일에도 규모 6.5의 지진이 강타했지만, 큰 피해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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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욱 논설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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