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우면산 일대와 경기도 동두천 등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비가 다시 내리면서 복구 작업이 일부 지연되는 등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서울 우면산과 동두천 보산동 경기도 광주 등 피해 지역에서 군과 소방대원, 민간 자원봉사자들이 토사를 걷어내고, 젖은 집기를 물로 씻어내는 등 나흘째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31일 오전부터 서해안을 시작으로 비가 오기 시작하면서 빗속에서 복구 작업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산사태 발생 사면에 보호막을 치고 주변 하수관거에 빗물받이를 보강하는 등 피해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또 장기간의 호우로, 배수시설이 막히고 지반이 약화돼 산림 절개지와 노후된 옹벽 등이 무너질 위험이 높을 것으로 보고 주변 시설 점검과 위험지역 출입 자제를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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