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부경찰서는 만취상태에서 양아버지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37살 김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30일 아침 7시40분쯤 대전시 성남동 양부모 집에서 양아버지 70살 김모 씨의 얼굴과 머리를 주먹으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씨는 이날 만취상태로 양부모의 집을 찾아가 '용돈을 달라', '어릴 때부터 친자식처럼 정성들여 키워주지 않았다'며 김씨 부부를 폭행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김씨는 태어나자마자 이 부부에게 입양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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