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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대대적 수해 방지시설 확충에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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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이번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서초·관악·동작구를 중심으로 방재시설물 확충을 앞당기기로 했습니다.

사당역 주변에는 3만㎥ 규모의 빗물저류조 2개소를 설치하고 사당천 단면 폭을 16m에서 19m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용산구 한강로 일대에는 빗물을 하수관으로 흘려보내는 관거를 총 천830m의 길이로 새로 만들고, 빗물펌프장 2곳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영등포구 대림동에는 분당 300톤을 배출할 수 있는 펌프 2대를 갖추고, 빗물저류조 1개를 더 만들 예정입니다.

시는 각 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하는 공고를 냈습니다.

또 광화문의 '대심도 빗물배수터널' 공사계획을 연말까지 조기에 확정해 2013년 말까지 완공하고, 그 전까지는 광화문 사거리 일대에 가로 세로 2m, 길이 140m의 하수관 2개와 빗물받이를 증설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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