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이호테우해변에 해파리떼가 출현해 해수욕이 금지됐다.
제주해양경찰서는 29일 오전 제주시 이호테우해변에 작은부레관해파리와 푸른우산관해파리떼가 출현해 즉시 해수욕장 입욕을 통제했다고 밝혔다.
제주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0분께 이호테우해변 백사장을 순찰하던 경찰관 등이 작은부레해파리 4마리를 발견함에 따라 주변을 정밀수색한 끝에 푸른우산관해파리 100여마리를 추가로 발견, 수거했다.
해경은 제주도와 제주시, 국립수산과학원과 함께 해파리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더 이상 해파리가 출현하지 않을 경우 입욕객 통제를 해제할 예정이다.
작은부레관해파리는 이달 중문색달해변과 협재해수욕장, 우도하고수동해수욕장, 쇠소깍해변에서, 푸른우산관해파리는 쇠소깍해변에서 각각 발견됐다.
(제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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