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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서 50대 산재근로자 분신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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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10시30분께 강원 강릉시 포남동 근로복지공단 강릉지사 사무실에서 황모(53)씨가 정신과 특진을 요구하며 몸과 사무실에 휘발유를 뿌리는 등 분신을 기도하다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2009년 벌목작업 중 머리를 다쳐 이달 말까지 치료를 받게 되는 황씨는 이날 정신과 특진을 요구하며 항의하다 미리 준비한 라이터와 휘발유가 든 페트병을 들고 20여 분간 소동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황씨를 긴급체포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강릉=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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