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4대강 사업구간에서 가장 규모가 큰 낙동강 강정보가 시설물 공사를 끝내고 10월초 완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걸어서 통과하도록 설계된 강정보는 산책로와 전망대,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어 강문화 중심지가 될 전망입니다.
최종수 기자입니다.
<기자>
길이 953m, 저수량 1억 8백만 톤인 낙동강 강정보는 저수량 1억 3천만 톤의 청도 운문댐과 엇비슷한 규모입니다.
폭 45m에 높이 11.6m의 수문은 2개는 동양 최대를 자랑합니다.
연간 3천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할 소수력발전소도 공사가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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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구조물 공사가 끝난 현재 공정율은 93%.
전망대와 문화공간, 놀이시설을 설치한 뒤 10월에 일반인들에게 공개됩니다.
[최병습/수자원공사 강정보건설과장 : 세부적인 공정율로는 보 건설 100%, 수문 소수력이 95%에 이르고 있습니다. 저희 보가 준공이 되면 규모만큼 이 지역에 거대한 관광 문화의 거점이 되리라고 저희가 판단하고 있습니다.]
강정보의 자랑은 뛰어난 강 주변 경관과 지역 특색을 살려 디자인 한 문화·놀이시설 입니다.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걷거나 자전거로 통행하며 강 풍경을 감상하도록 설계했고, 가야금과 가야토기 형태의 전망대와 강수욕을 할 수 있는 시설이 들어섭니다.
낙동강 사업의 핵심인 강정보가 주민들과 관광객들을 끌어들이는 명품으로 탄생할 지 기대됩니다.
(TBC) 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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