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600mm 이상의 비가 내린 경기도 가평과 포천, 파주의 기지국에 전기 공급이 중단돼 이동통신이 불통되고 있다고 방송통신위원회가 밝혔습니다.
방통위는 집중호우가 내린 가평과 포천, 파주에 있는 이동통신 3사의 기지국 10개가 어젯밤부터 정전으로 가동이 멈췄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지역은 현재 물난리와 산사태 때문에 주민이 대피하고 접근이 통제돼 있기 때문에 이동통신사들은 통제가 풀리는 대로 복구에 나설 계획입니다.
오늘 전국적으로 17개 기지국이 폭우로 피해를 봤으며 이 가운데 7개 기지국은 정상적으로 가동되고 있습니다.
서울 여의도 한강 둔치와 산사태가 일어난 우면산에 있는 기지국들도 피해를 봤습니다.
어제 폭우로 정전을 겪은 기지국 33개에는 모두 전력 공급이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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