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의 군부대 탄약고가 산사태로 무너져 폭발물 일부가 빗물에 휩쓸려 인근 하천으로 내려간 것으로 보입니다.
육군 1군단은 27일 밤 9시쯤 양주시 한산리의 한 부대 탄약보관소에 산사태가 나 탄약고 건물 2채 가운데 1채가 매몰 되고 1채는 반파돼 폭발물 일부가 빗물에 휩쓸렸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탄악고에는 K400 세열수류탄 3백여발과 KM18A1 크레뫄 9발 등 다량의 폭발물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은 수류탄은 나무상자에 담고 크레모아는 뇌관을 제거한 상태로 보관해 안전상의 큰 위험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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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균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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