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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곳곳 통제…새벽 6시부터 한강 수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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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강은 100년만의 물폭탄을 받아내느라 몸살입니다. 팔당댐에 이어 소양댐 방류분까지 도달하는 새벽녘엔 수위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계차 연결합니다.

이혜미 기자! (네, 서울 잠수교 남단입니다.) 지금 수위는 어떻습니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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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지금 빗줄기는 많이 약해졌지만 이러다가도 순식간에 폭우가 쏟아지기 때문에 상황을 좀처럼 예측 할 수가 없습니다.

한강 상류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한강으로 유입되는 물이 많아 수위는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 제가 있는 한강둔치 바로 앞까지 물이 차있습니다.

현재 잠수교 수위는 어제(27일) 저녁과 비슷한 10m 중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팔당댐도 초당 1만 5천톤 가량을 꾸준히 방류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태면 오늘 밤새 한강이 급격히 불어나진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소양감댐 방류량의 영향을 받는 새벽 6시쯤부터는 수위가 더 오를 가능성이 큽니다.

수위가 오르면 통제되는 구간이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

이미 도심 곳곳에서 통제되는 구간이 많고 통제가 밤새 계속될 가능성이 큰 만큼, 외출하기 전에 교통상황 확인하면서 안전운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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