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쯤 국제우주정거장의 운영이 끝나면 정거장 시설을 바다로 폐기할 계획이라고 비탈리 다비도프 러시아 연방우주청 부청장이 밝혔습니다.
다비도프 부청장은 "국제우주정거장은 임무가 끝난 뒤에도 궤도에 남겨두기에는 너무 복잡하고 무거운 물체이며 수많은 폐기물들을 만들어낼 것"이라며 이같이 발표했습니다.
1998년부터 운영되기 시작한 국제우주정거장은 당초 수명이 15년으로 책정됐으나 러시아와 공동 운영국인 미국, 유럽, 일본, 캐나다의 합의에 의해 2020년까지로 연장됐습니다.
러시아는 2001년에도 수명이 다한 우주정거장 '미르'를 태평양에 수장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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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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