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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EBS 등 14개 학교·교육기관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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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로 일선 초·중·고교와 EBS 등 60개 교육기관에서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7일 저녁 6시 현재 서울과 경기 지역의 초·중·고교 53곳, 교육지원청 3곳, 연수원·산하기관 등 4곳이 침수나 붕괴 등의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에선 한성여중 등 45개교와 서울시교원연수원, 강동교육지원청 등에서 건물 지하층 침수, 담장 붕괴 등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기도에선 일산고 담장이 무너지고 파주 세경고의 옹벽이 붕괴됐으며 광일·안양중앙초등학교는 축구장과 바닥이 침수되는 등 8개교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밖에 산하기관 중에서는 특히 EBS가 우면산 산사태로 서초구 방송센터에 토사가 유입되면서 일부 방송 프로그램 제작이 중단됐습니다.

교과부는 서울과 경기·인천·강원교육청에 철저한 안전관리와 출입통제 등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지시하고 16개 시도 교육청과 산하기관 등에 철저한 피해상황 보고를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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