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란주점과 청소년 수련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의 상당수가 전기안전점검을 받지 않고 있어 전기 화재 예방을 위해 도입한 전기안전점검제도가 유명무실화될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감사원이 서울 중구 등 4개 구와 경기도 3개 교육지원청을 선정해 전기안전점검 실시 현황을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 162곳 중 98곳이 전기안전점검을 받지 않은 채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업종·시설별로는 노인복지시설 38곳, 숙박·목욕장업 28곳, 유치원 14곳, 단란·유흥주점업 12곳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감사원은 이에 따라 시설 인·허가를 할 때 전기안전점검 실시 여부를 확인하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식경제부에 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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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수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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