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억원대 세금을 탈루한 혐의를 받고 있는 시도상선 권혁 회장이 검찰의 재소환에 응하지 않고 입원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는 어제 권 회장을 소환 조사한 데 이어 26일 오전 재출석을 통보했지만 권 회장은 지병으로 병원에 입원했다며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검찰은 어제 조사 과정에서 권 회장이 허리디스크에 당뇨와 고혈압 등 지병을 호소하자 이례적으로 6시간도 채 조사하지 않고 돌려보냈습니다.
검찰은 권 회장에 대해 정식 소환장을 보낸 뒤 계속 불응할 경우 체포영장을 발부 받아 강제 구인에 나설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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