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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주 약세장서 주식 '편법 증여' 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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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대주주 일가족이, 증시 약세장에서 주식을 대거 증여받아 막대한 시세 차익을 챙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벌닷컴은 지난 5년동안 상장사 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주식 증여.

상속은 천51건, 금액은 3조3천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이가운데 글로벌 금융위기로 주가가 폭락했던 2008년, 가장 많은 205건의 증여와 상속이 이뤄졌습니다.

약세장에 증여가 집중된 것은 세금을 줄이고 시세차익을 최대한 늘리려는 의도로 분석됩니다.

특히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과 정유경 신세계 부사장 남매는 2006년 부친에게 주식을 증여받아, 5년사이 물려받은 지분 가치만, 세금을 제하고도 각각 894억원과 675억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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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상욱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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