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수서경찰서는 자석의 힘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기를 개발해 주가가 100배 이상 오를 것이라고 속여 수억 원의 투자금을 가로챈 혐의로 52살 신 모 씨를 구속하고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신 씨 등은 지난해 5월부터 8월까지 서울 대치동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특허 등록만 했을 뿐 상품화한 적이 없는 이 발전기의 주식 액면가가 100만 원 이상으로 오를 것이라고 속여 500원인 주식을 만 원에 팔아 15명으로부터 3억 원의 투자금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전문지식이 없는 노인들을 상대로 이 발전기 기술이 국정원의 2급 비밀로 분류돼 청와대와 국정원의 보호를 받고 있다고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