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93명의 사망자를 낸 노르웨이 연쇄 테러 용의자 안데르스 베링 브레이빅은 비공개로 진행된 법원 심리에서 자신의 조직에는 2개의 소규모 조직이 더 있다고 밝혔습니다.
브레이빅은 25일 오슬로 시내 법원에서 열린 첫 심리에서 지금까지 단독 범행이라고 주장해왔던 것과는 달리 이같이 밝히면서 공범 가담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이와 함께 브레이빅은 자신은 이슬람교도로부터 서유럽을 구하고 싶었다면서 폭탄 테러와 총기 난사 혐의는 인정했지만, 무죄를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노르웨이 집권 노동당에 대해 모슬렘을 대거 수입했다며 노동당은 국가를 배신했다고 비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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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인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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